글로벌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내용 바로가기 하단영역 바로가기 퀵메뉴 바로가기



  • 로그인
  • 회원가입
  • 사이트맵
  • ENGLISH


재단법인 중앙입양원 KOREA ADOPTION SERVICES


  • 입양
    • 입양의 의미 및 효과
    • 입양특례법
    •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
  • 입양상담
    • 입양인
    • 친생부모
    • 입양부모
  • 입양정보통합관리시스템
  • 입양정보
    • 입양자료실
    • 발간물
    • 연구보고서
    • 우리원 소식
    • 국내외입양소식
    • 기관/단체소식
    • 공지사항
    • 자유게시판
  • 사후서비스
    • 사후서비스이란?
    • 프로그램 소개
    • 프로그램 참여마당
  • 기관소개
    • 원장소개
    • 조직도 및 담당업무
    • 설립목적 및 연혁
    • 미션과 비전
    • 사업안내
    • CI소개
    • 홍보관
    • 후원안내
    • 찾아오시는길

입양정보

서브메뉴

  • 입양자료실
  • 발간물
  • 연구보고서
  • 우리원 소식
  • 국내외입양소식
  • 기관/단체소식
  • 공지사항
  • 자유게시판
인터넷상담 바로가기
입양인상담
친생부모상담
입양부모상담

우리원소식

우리원소식
제목 [매경춘추] 노블레스 오블리주
등록일 2016-10-04 10:53:49 작성자 신언항 원장 조회수 1164

[2016-10-03]

 

http://news.mk.co.kr/column/view.php?year=2016&no=691196

20여 년 전 우리나라 아이 세 명을 입양한 미국인 부부에게 "왜 하필 극도로 중증인 입술입천장갈림증을 가진 아이를 세 명씩이나 입양했나요"라고 묻자 "우리는 수술해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으니까요"라고 담담하게 답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. 이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는 네댓 번의 수술이 필요해 1인당 10만달러 이상의 큰돈이 든다고 한다.

필자가 중앙입양원에 근무한다고 하면 "아직도 외국으로 입양되는 아이들이 있느냐"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. 매년 300~400명의 우리 아이가 외국으로 입양된다. 대한민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게 된 지구상의 유일한 나라다. 한국인 모두가 이를 자랑스럽게 여긴다. 그런데 아직도 우리가 낳은 자식을 우리가 못 길러 외국으로 보낸다니 자존심 상하는 대목이다. 외국 사람이 "너희는 잘산다고 하면서 왜 아이들을 외국으로 입양을 보내는가"라고 하면 무어라고 답할 것인가. 선진국 모임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회원 국가 중 자국 아동을 이처럼 대규모로 타국에 입양 보내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.

우리 아이들이 외국으로 입양될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입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. 그 이유를 1970년대 이전과 같이 못 살기 때문이라고 답할 수는 없다. 혈통 중시 전통 때문이라는 분석도 명확한 답은 되지 못한다.

신혼부부들이 돈이 없어 아기를 낳을 생각을 못한다는 보도가 있었다. 지난 5년 사이에 소득이 높은 계층은 출산율이 3.4% 증가한 반면, 소득이 낮은 계층은 23.6% 줄었다고 한다. 그러니 웬만해서는 입양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.

지도층이 나서야 한다. 엄마, 아빠와 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연간 4000여 명 발생한다. 이 중 2000명가량이 입양돼야 하는데 고작 600여 명이 국내 입양된다.

경주 최부잣집에서 대대로 가장 중요하게 지켜 내려온 가훈이 `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`라고 한다. 이를 `같은 하늘 아래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사는 아이가 없게 하라`라는 말로 새기면 어떨까. 이것이 바로 `노블레스 오블리주`의 실천이 아닐까.

[신언항 중앙입양원장]
[ⓒ 매일경제 & mk.co.kr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]

이전글
[매경춘추] 내가 만난 입양인
다음글
[매경춘추] 막내를 입양해 키우면서
답변
목록 글쓰기

Quick
  • 입양인 상담
  • 입양자격및절차
  • 입양서식
  • 입양통계자료
  • 사후서비스
  • 페이스북
  • 네이버 블로그
원격지원서비스

하단영역